하남시는 올해부터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대여횟수를 1인당 총 3회에서 총 5회로 확대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면접 무료대여서비스는 청년구직자들이 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한해 200명(중복대여 포함)의 취준생이 이용했다.
신청자격은 18세~39세(고등학교 3학년 등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청년 구직자다.
1인당 연간 5회까지 신청할 수 있고, 대여기간은 회당 3박 4일이다.
대여품목으로는 기본정장을 비롯해 구두와 넥타이, 벨트 등의 소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또 맞춤 수선은 물론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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