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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기관장 명예가평군민 되다

승인 2020-02-06 14:23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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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6일 군정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호성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조례에 따라 지역개발 및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군수가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군은 강현도 전 가평부군수, 조용기 전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이선영 전 가평소방서장, 유기종 전 수기사단장, 김동렬 전 66사단장 등 6명을 명예가평군민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5일 자치행정과장이 경기북부청사, 농협중앙회본부, 의정부소방서를 잇달아 방문해 명예군민패를 전달하고 수기사단장과 66사단장은 직접 전달이 어려워 인편과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에 따라 이들 전ㆍ현직 기관장은 앞으로도 가평군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성기 군수는 “그동안 재직 시 지역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 및 군정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명예군민패를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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