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5일 담당 간호사와 함께 교산지구내 건강취약계층 3가구를 찾았다.
앞서 시보건소는 방문간호사를 올해부터 감염병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관리 간호사로 지정,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감염에 취약한 독거세대를 방문, 개인별 건강상태를 살피고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외출 시 마스크 등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시장은 “시민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걱정 많으실 것이라”며“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공직자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해 짐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기금 4천여 만원을 투입해 손소독제, 소독액 및 마스크 등 개인위생물품을 마련했다. 시설 이용의 위생을 위해 ▲경로당(148개소)과 어린이집(239개소)에 손소독제 1,965개(500ml) (1개소 당 5개)와 소독액 400개(4L)를 배부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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