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일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림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종림 명예시장은 오랫동안 생연2동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시 통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올바른 지역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이종림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삶을 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교통행정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오후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으로 위촉,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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