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천5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벼ㆍ밭농사, 토마토, 유실수 재배ㆍ전정 등 수요자 맞춤교육과 생활원예, 반려식물(허브) 활용, 농산물 가공 등 소비자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농업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신동헌 시장의 특강과 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역푸드플랜과 로컬푸드 교육 등도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익 직불제, 농약허용 물질관리 제도(PLS) 등 2020년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정책을 항상 최우선 하고 있다”며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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