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의 신규시책 및 핵심사업의 진행현황 등을 설명하는 새해첫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정책브리핑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브리핑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담당관과 도시주택국, 안전교통국 정책담당 국장이 직접나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담당관은 경안동 구도심을 교육을 주제로 마을 문화의 정체성을 만들고 보행자 중심 거리환경 조성 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하는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송정동 (구시청) 도시재생 뉴딜사업▲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5개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고, 도시주택국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구축하고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관리방향 설정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공영개발 산업단지 조성▲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사업등 7개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안전교통국은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기존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국지도 57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신현3리~직동IC 연결도로 개설▲대중교통 취약지역 천원택시 추진 등 18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연 1회, 또는 현안 사항발생시 수시로 브리핑제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브리핑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경제문화국과 복지교육국, 보건소)과 25일(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국,녹색환경국,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에도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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