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에 국내외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로이터, AFP 등에 따르면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이날 칼바스시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도 트위터를 통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코비 브리이언트와 다른 4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수 딘딘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2년 LA 갔을 때 많은 사람이 코비 저지를 입고 있던 기억. 그리고 캐나다에서 코비 경기를 라이브로 볼 때마다 흥분하면서 내가 코비가 된 거처럼 런닝한 기억들은 영원할 것"이라며 애도했다.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 믿긴다. 믿기 싫다. 믿을 수 없다. 나의 전설 코비…"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 밖에도 가수 싸이 박재범 이특 예성 정용화 여자아이들의 우기, 배우 심지호 다니엘 헤니 한정수, 오상진 아나운서 등의 추모가 이어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 조 샐다나, 샤킬 오닐, 마이클 조던 등도 코비 브라이언트를 애도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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