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설 연휴를 맞이 특별 연장 운영

아침고요수목원(한정현 본부장)은 2020년 첫 연휴인 설 연휴를 맞아 25일부터 26일 양일간 특별행사로 오색별빛 정원전을 운영한다.

최근 지속적인 이상 고온의 여파로 많은 겨울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침고요수목원(이하 아침고요)의 겨울축제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겨울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철 볼거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오색별빛정원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13회를 맞이한 지금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등에 선정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가 하면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등의 프로그램에 단골로 등장하며 외국관광객의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설 당일(25일)과 26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되어 가족과 함께 짧은 여행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고, 야간에 운영되는 축제의 특성상 명절 여행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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