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민속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안전과 재난, 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인 가평읍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소방시설, 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과 함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 대피를 위한 유도등 등 피난 시설 점검, 화재취약시설 위험요인 사전 제거하고 소방전담 관계자에게 화재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23일부터 28일까지 소방서장 중심으로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를 통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중운집장소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김전수 소방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가평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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