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가 14일 위례지점(위례대로 190)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백남홍 하남시민회장, 한상영 하남시 민생안정후원위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례지점 개소는 지난해 위례지역 주민의 지점 개소 민원에 따른 것으로 MG하남새마을금고는 반 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위례지점은 1층에 창구ㆍ365코너, 2층에 업무시설ㆍ대여금고, 키즈카페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쉼터역할도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업무를 시작한 위례지점은 신규 통장 개설과 예금상담을 위한 고객 순번대기표가 100번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이점복 이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 관계기관의 관심,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점 개설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지점 개소로 MG하남새마을금고는 본점(1976년 8월 24일), 신장지점(1996년 12월 21일), 덕풍지점(2007년 1월 17일), 미사지점(2016년 10월 17일) 5개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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