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1일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과천지역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정 청장은 과천 인근 화훼단지를 찾아 겨울철 난방 연료실태를 점검하고 생물성 연소 사각지대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영농업계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물청소를 확대하는 등 날림(비산) 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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