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 보행안전 위해 ‘교차로 알리미’ 설치

하남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3,500만 원을 들여 덕풍초등학교 주변 등 3곳에 ‘교차로 알리미’ 구축을 완료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고골ㆍ천현ㆍ동부초교 등에도 각 1곳씩 해당 시설을 설치했다.

‘교차로 알리미’는 교차로나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점에 센서를 설치해 차량 접근을 알리고 충돌을 방지하는 스마트 교통장치다.

시는 이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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