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6일)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이지만,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비는 모레까지, 사흘간 전국에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4~7도, 낮 최고 기온은 2~12도로 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인다. 눈이 얼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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