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인천 검단신도시에 ‘강남 명품아파트’란 별칭의 파라곤 브랜드를 단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천122가구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전국 첫 아파트 분양 단지이자 지난 5월 이 회사가 분양한 ‘검단파라곤 1차’ 887가구에 이은 이 지역 2번째 공급이다.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어지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천12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2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도보권의 역세권인데다 인근에는 영어마을과 국제학교, 유·초·중·고교가 접해 있다. 특히 5만5천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과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비전 2030’에 따라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하면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3개 정거장이 새로 생기고, 김포공항역까지 약 6분이면 닿을 수 있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한편,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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