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이 올해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는 환경적 기반을 만드는 등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여주시에서 제일 큰 면적과 인구를 자랑하는 가남읍은 쓰레기 현장기동팀을 운영,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에 출동처리하고 시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집게차(3.5t 크레인트럭)구입, 환경감시 CCTV 보수와 신규 18대의 CCTV설치, 중심지 태평리 원룸 촌과 39개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함 52개를 설치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 태평4리 정수장 벽화 그리기와 게릴라 가드닝 설치 등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는 환경적 기반을 만드는 등 사람중심 행복 여주 기틀을 마련,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2020년은 새로운 10년의 시작점이다”며“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을 위해 가남읍은 생활공동체를 중심으로 가남읍만의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가남근린공원과 다목적 광장, 주차장조성, 가남체육공원 비가림시설설치,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상가 간판 정비사업을 진행한다”며“지역주민의 참여를 효율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독창적이고 창조적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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