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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홀몸노인 사랑의 밑반찬 봉사

승인 2019-12-30 14:27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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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자)는 최근 취약계층 홀몸노인 25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제육볶음, 시금치무침, 오뎅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등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윤옥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회원 분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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