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올 한해동안 72명 취업 성공시켜

하남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올 한해 동안 일자리카페 ‘ILMAREN ’등을 활용해 72명을 취업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한 해 동안 12차례에 걸쳐 19개 기업에 333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보도록 주선했다.

특히 지난 26일 개최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은 60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을 위한 일자리로, 8명 모집에 65명 이상의 노인 구직자가 몰렸다.

노인을 위한 이 구인구직은 2020년 미사지구 공원녹지대 내외곽 청소업무로 주 5일(주 40 시간) 근무에 월 186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조건으로 많은 노인 구직자가 참여했다.

시는 내년에도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를 활용해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상설운영하기로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