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민선 7기 1년 6개월 이항진 시장의 공약 가운데 13건이 달성, 50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등 공약이행률이 50.4%에 이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완료된 공약사업은 ▲시니어클럽 설치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설치 ▲금사면시설복합센터 건립 ▲도자산업 활성화 ▲시민중심 조직개편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산북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모두 13건으로 달성률은 20.6%이다.
여기에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50건으로 완료된 13개를 포함하면 전체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은 50.4%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공약이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수 부시장을 비롯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회의에서 63개 공약사업과 105개 당부사항 등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한 정보 공유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공약사업과 당부사항이 더 알차게 추진돼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공약이행상황을 시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게시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약이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여주= 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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