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보초등학교 학생 진로교육 특강

동두천 동보초등학교(교장 임완택)는 26일 2층 다목적실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독서의 중요성’을 주제로 학생 진로교육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3~6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 약 300권의 책을 집필한 아동문학가인 고정욱 작가를 초빙해 실시됐다.

특강은 작가의 강연,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작가는 학생들에게 “꿈을 가질 것,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그리고 꾸준히 독서할 것” 등을 당부했다.

4학년 A학생은 “다시 한 번 내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번 겨울방학에는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책을 읽어야겠다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는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학생 진로교육을 실시,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꿈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