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어 에선 내년도 사회보장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 욕구ㆍ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 우선순위를 심의ㆍ확정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도 6대 추진전략과 28개 세부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이와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지속적인 운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저소득층이 위급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시적 지원을 통해 돕기로 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역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시·동협의체에 300여 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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