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원봉사과(과장 최경자) 직원들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150만원 전액을 24일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은행에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는 지난 10일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함께 1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이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 공간 및 민원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 시·군·구,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ㆍ환경ㆍ민원서비스 등을 종합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최경자 민원봉사과장은 “쾌적한 민원실 조성으로 받은 상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시민에게 돌려드리자는 직원들의 뜻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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