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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면을 돕는 수기사 소속 군인천사, 이웃돕기로 훈훈한 감동 전해

승인 2019-12-23 15:23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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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포병여단에서 근무하는 의무부사관 강동진 중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0박스와 햇반 15박스를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 중사는 평소에도 주변 미혼모 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 중사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것과 같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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