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의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 산곡4구역)’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19일 금융결제원 청약 사이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17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308가구 모집에 무려 9천501여명이 청약해 평균 30.8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부평구 지역 내 분양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2020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 아파트의 정당계약이 2020년 인천 지역 부동산시장의 가늠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기간 완판 여부에 따라 인천지역 부동산시장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변 교통여건이 앞으로 크게 바뀐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새롭게 들어선다. 산곡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주요도심을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진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와 산곡북초교가,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아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당첨자는 오는 24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020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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