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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 광주시 송정동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승인 2019-12-17 18:44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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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포장산업(대표 정일권)은 지난 16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포(10㎏?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정 대표는 “경기침체로 경영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 서로가 서로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도 마음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쉽지 않은데 항상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송정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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