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동아리 20여명과 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6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연구동아리 3개팀이 문화, 인구, 일자리 창출 및 도시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신천을 활용해 쾌적하게 걷고 싶은 문화공간을 연구한 ?(#)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기 조성된 공간 활용으로 나비·반딧불 공원&아쿠아리움 도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 일타쌍피팀과 동두천시만의 지리적 접근성과 독특한 도시이미지, 고유의 자연환경을 통해 생애주기별 인생샷 명소 발굴을 제시한 동두천연구소팀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제안된 연구 내용을 검토 보완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많은 공무원들이 연구동아리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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