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회장 윤광회)는 16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55호 착한일터 가입식을 개최했다.
가입식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여에서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용덕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전국적인 기부가 점점 인색해지는 가운데 동두천은 착한일터 가입으로 인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하시는 시민들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사랑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신천화운동, 헌옷수거 이웃돕기 지원, 이웃돕기 바자회, 저소득층 김장나눔, 반찬 지원사업 등 따뜻한 희망의 등불이 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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