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정의당, ‘땅콩 회항 사건’ 박창진 국민의 노동조합 특별위원장 초청 특별강연

정의당 여주시양평군위원회(위원장 유상진)는 연말을 맞아 당원 행사로 13일 오후 6시 30분 용문 스윗타임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에는 최근 정의당 국민의 노동조합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뽑힌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을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박창진 위원장은 사상 초유의 대한항공 땅콩 회항 갑질 피해사건 당사자로 잘 알려졌다. 박창진 위원장은 해당 사건을 겪으며 더이상 회사의 소모품이 아닌 당당한 노동자로서 다시 일어섰던 자신의 이야기를 “지지 않을 용기”라는 주제로 풀어낼 예정이다.

송년회는 정의당 당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가비는 3만 원이다.양평=장세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