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인 기획사 설립설…키이스트 "들은 바 없다…재계약 논의 중"

배우 김수현. 키이스트
배우 김수현. 키이스트

배우 김수현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이 제기됐지만,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들은 바 없다"며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1일 "현재 김수현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며"1인 기획사 설립은 들은 바 없다. 보도를 통해 접한 것이 전부"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이 현 소속사를 떠나 영화 '리얼'의 감독이자 사촌형인 이사랑 감독과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이달 말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김수현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과연 김수현이 지난 9년간 이어온 의리를 지켜갈지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군 제대 후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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