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병원장 김병헌)은 국내 ‘목디스크 수술 권위자’이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배장호 박사(신경외과 전문의)를 대표원장으로 초빙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장호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 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 척추측만증, 거북목, 일자목, 압박골절 등 척추 질환 전문가이며 높은 수준의 목디스크 수술로 국내의 수많은 척추 전문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권위자로 명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고양시민은 물론 서울 상암동, 수색동, 가좌동과 파주,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은 서울 중심부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거리인 덕양구 행신동 자인메디병원에서 수준 높은 척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외래진료를 시작한 배장호 대표원장은 “고양시 대표적인 관절·척추 특화병원인 자인메디병원에서 그동안 쌓아온 척추 수술 노하우를 통해 시민의 척추 주치의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자인메디병원은 지난 2001년에 설립돼 총 13인의 전문의가 상주하며 재활의학과, 내과,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등의 진료과목과 관절·척추·인공신장·건강검진·뇌검진 등 6개 전문센터를 통해 18년간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온 고양시 대표적 의료기관이다.
특히 고양시 최초로 ‘수술 환자를 위한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도입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로부터 해당 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류은경 이사장은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난 5월 경기도지사로부터 ‘도민 보건향상 유공 표창’을 받았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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