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최용덕 시장, 장형성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오는 31일 위·수탁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위탁대상기관을 공개모집, 위탁기관 선정심의회 심의를 통해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향후 3년간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한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내에 위치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명의 전문 인력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141개소, 4천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식생활 등 위생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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