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번째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

경기도에서 18번째로 파주시 문산읍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 됐다.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이진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선유 4리 마을회관 2층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서는 처음으로 문산읍 선유4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 행복마을지킴이 마크 수여식, 관리소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선유유4리는 과거, 미군이 주둔하던 지역으로 미군기지 이전 후 마을이 슬럼화됐으며 현재 2천600여 세대에 취약계층이 900여명으로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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