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현정 학생이 최근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현정 학생은 ‘잃어버린 조각찾기’라는 작품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한 작품 수는 총 551편으로 본선에 진출한 96편의 작품을 놓고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상영이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국제청소년예술제 부분에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17개 팀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에는 총 67명이 수상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1천500여 명의 학생과 영화제 홍보대사 김동준ㆍ김형민ㆍ김수형 배우를 비롯해 인기영화배우 이순재씨가 참석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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