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숙 동천시의회 의원,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

동꼭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자유한국당)이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성실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7대~제8대 재선의원인 정 의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현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42년째 가동 중인 동원연탄 공장의 불법 건축물 실태 및 탄분진과 비산먼지 등 오염물질의 심각성을 파헤쳐 강력한 단속과 공장 이전 추진을 시에 촉구,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계숙 의원은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린다. 환경은 곧 시민의 건강으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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