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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의용소방대,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집수리 봉사를 펼쳐

승인 2019-11-26 18:46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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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의용소방대(대장 이경영ㆍ박희자)는 지난 23일 4개 지대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이날 추운 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4천장을 전달했다.

박희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준 용문면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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