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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승인 2019-11-25 18:48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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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소요동 관내 소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40가구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센서를 설치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히터 및 전기장판의 사용이 증가하는 요즘,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관내 소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의용소방대 이철규 부대장은 “화재감지센서는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는 최적의 소방시설로 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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