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735실 오피스텔 견본주택 22일 오픈

▲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_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17층이며, 총 1천229실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735실이고,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타입은 크게 단층형과 다락형 2가지로 설계됐다.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고가 다르며, 각 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개소가 설치(2층에는 1개소)된다. 또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특히 다락형의 경우 계단 하부 일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오븐,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주방후드, 분리형 비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약 64만㎡ 규모의 자급자족형 도시로 개발되며, 왕십리 뉴타운(33만㎡) 2개 정도를 합쳐 놓은 규모다.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어, 고양 삼송지구나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다.

▲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_투시도

특히 MBC본사와 YTN, CJ E&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반경 약 2.5km 거리로 가깝다. 또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다. 이 때문에 이 일대 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가까운 거리에 남서측으로부터 남동측까지 난지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이 이어져 쾌적한 주거 및 업무환경을 갖췄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며 “상암DMC와 마곡지구까지가 배후 수요로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원흥동 634-1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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