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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체육회 정연희 이사, 따뜻한 이불 선행

승인 2019-11-24 15:55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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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체육회 정연희 이사는 지난 22일 독거노인 등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차렵이불 20채를 동두천시에 기증했다.

동두천 관내에서 ‘Dr.님프만 침구’ 매장을 운영하는 정 이사는 체육회, 국악협회, 로터리클럽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펼치고 있다. 정 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앞으로도 매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시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기증된 이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롭고 쓸쓸한 이웃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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