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재가노인가옥 기계·전기설비 보수 및 교체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20일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기계 및 전기설비에 대해 안전점검 및 노후·불량 부품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공사 등은 관내 12가구의 재가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보일러 점검 및 전기설비 수리, 형광등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등 기계ㆍ전기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했다.

유승하 사장은 “올 한해 우리공사에서는 작년과 같이 광주시와 연계하여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술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행복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희망나눔과와 업무협약(2014년 3월) 체결 및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2019년 7월) 체결을 통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기술지원)’,‘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노인가옥 기계·전기설비 보수 및 교체는 지난 10월 진행한 14가구 포함 2019년도 총26가구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