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 및 여가활동 장소 제공을 위해 남한강변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허가 및 실시계획인가를 여주 남한강 파크 골프장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여주 남한강파크 골프장은 총 사업비 10억7천여만 원으로, 현암동 일원 4만 5천410㎡에 들어서며 전체길이 1천840m, 27홀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여주 남한강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는 시공사는 ㈜예림건설이다.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설계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면서 “남한강변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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