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가비사랑’, 따뜻한 커피 행복나눔 실천

동두천시 봉사단체 ‘가비사랑’(회장 이도영) 회원 10여 명은 지난 21일 북보산할머니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30여 명에게 샌드위치와 커피를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가비사랑’ 봉사단체는 매주 토요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샌드위치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커피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도영 회장은 “날씨가 추워진 만큼,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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