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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전 남편 미키정 결혼 축하…"행복하게 잘 살길"

승인 2019-11-22 11:13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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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하리수가 전 남편인 미키정의 재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지나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정영진)씨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행복해라"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키정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미키정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이혼을 했다.

장건 기자

 

#하리수#미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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