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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측,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인정 "최근 서로 호감"

승인 2019-11-12 11:42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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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

방송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2012년 9월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해피투게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를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전현무#이혜성#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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