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본부장 정혜인, 이하 건협)은 오는 17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한 조치다.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며 오전 7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한다. 사전예약(031-250-5800)은 필수이며,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물, 껌, 사탕, 담배 등도 금지다.
건협 경기지부는 “일요일 건강검진 시행을 통해 평일 검진이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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