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양평군 관내 자동차 무상점검 시행

양평군이 2019년도 양평군 관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오는 17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양평군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지회장 유국현)는 차량관리 소홀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함으로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해마다 자동자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차량, 취약계층차량 및 관내 전입신고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부분(엔진오일, 냉각수 상태, 타이어 벨트 등), 외부(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업측정 및 조정 등), 자동차의 와이퍼 등 낡은 소모성 부품 등도 무상으로 교체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 차량, 취약계층차량, 관내 전입신고 차량 등을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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