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52명 6학급 소규모 학교의 어려운 교육사정을 접한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7억 3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안성시 서운면 현매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 2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이 확보한 교부금은 6학급 52명의 학생이 그간 교실수 부족으로 음악, 체육 등 문화예술의 활동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 6월부터 안성교육청과 긴밀히 협의, 학생들이 마음껏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 2월까지 현매초등학교는 특별교실 2실이 증축되면서 영어실, 음악ㆍ미술실, 화장실, 계단, 승강기 등을 확충하게 된다.
교실증축이 마무리되면 현매초등학교 학생들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 탈피, 쾌적한 환경속에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미래 나라 기둥인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질을 제공하게되어 기쁘다.”며“안성의 미래가 걸린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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