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광준)는 지난 5일 소외계층 37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와 찹쌀 흑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의회 이혜원, 윤순옥 의원이 함께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임광준 위원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치와 찹쌀 흑미를 선물 받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환경 정화, 이웃돕기 바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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