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ㆍ국회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7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선플상을 받았다.
선플상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고등학생과 대학생 25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해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해 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노사 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정쟁 한번 없는 모범 상임위를 만들고 국정감사와 상임위 및 각종 회의석상은 물론 다양한 방송 출연과 언론 기고, SNS 활동 등을 통해 품위 있는 말과 행동을 보여줬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판을 치는 악성댓글과 일부 정치인의 도를 넘는 막말이 사회악이 되고 있다”며 “바른말과 행동을 통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사회 환경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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