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양평역, 양평 관광 사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양평을 알리는 사진공모전 수상작 50여 점 소개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역장 김동석)은 양평군에서 주관한 ‘양평 관광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역사 내 고객 이동통로에 양평을 알리는 사진 수상작 50여 점이 전시되며, 용문역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19 새해 두물머리 해맞이 풍경의 전경’(한명숙 作)이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를 포함해 세미원, 용문사, 구둔역 등 양평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담아낸 사진들이 전시된다. 수상작들은 양평 관광 홈페이지(tour.yp21.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김동석 양평관리역장은 “「문화가 있는 양평역」의 목적으로 최근 양평역에 여러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머무르는 양평역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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