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의 ‘2019년 어린이 건강캠프’가 성료했다.
지난 2일 열린 ‘어린이 건강캠프’는 성빈센트병원이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공익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하는 ‘We care for 의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마련됐다.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ㆍ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초등학생 37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 날 하루 동안 다양한 이론 및 실습강의와 신체 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및 건강놀이(용인시체육회 이재주 박사) ▲도전! 영양 퀴즈 왕 (가톨릭대 U헬스사업단 유현정 영양사) ▲올바른 이 닦기(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치과 김지연 교수) ▲감염 제로, 메르스복 체험(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감염관리실 김현주ㆍ정영진 간호사) 등이 이어져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유도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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