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집중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경로당 2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집중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의 인지력 저하에 동반되는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의 경우 어르신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기본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관리사업 서비스 연계를 함께 제공,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내소자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치매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치매 검진 및 상담은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43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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